[정보의 바다 테마여행] 고고학(Archaeology)

「미케네」와 「트로이」 문명의 발굴자 하인리히 슐리만은 그의 저서 「고대에 대한 열정」에서 『매우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지만 엄청난 보물을 눈앞에 본 순간 분별력을 잃었다』고 회고했다. 수천년 전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추측에서 출발해 화산재 속에 숨겨진 고대 세계의 실마리를 잡아낸 뒤의 기쁨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굳이 슐리만의 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현실세계와 단절된 과거사를 밝혀내는 고고학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학문이다. 그것은 피라미드를 대표로 하는 이집트 문명이건 갑골문자의 고대 중국문화이건 잊혀진 역사의 단편을 찾아내 조각을 맞춤으로써 비로소 숨겨진 비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인리히 슐리만이 일생을 바쳐 고고학을 연구한 것도 바로 아무도 모르는 잊혀진 비밀을 발견하는 이 학문의 매력에서 비롯된다.

인터넷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대학이나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고고학 관련 사이트가 많다.

대부분은 고고학이 개설된 대학이나 자체 박물관이 있는 연구소 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음은 의복이나 건축물, 가옥과 같은 인류 문화 외에도 화석이나 동물 뼈 등 자연사 측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정보는 대부분이 선사이후의 유물 발굴 모습이나 고대의 가옥구조, 기원이전의 의복 등이다. 이집트문명이나 중국의 도기, 상형문자도 주요 대상으로 특히 고고학에 관심많은 마니아들이 수집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에서 고고학 관련 사이트를 찾는 것은 매우 간단해 야후나 알타비스타에서 「Archaeology」를 입력하면 수천개의 고고학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낼 수 있다.

고고학 관련 인터넷 사이트

http://www.brown.edu/Departments/Old-World-Archaeology-and-Art/

http://www.teleport.com/∼fivewood/ancient/anciv14.html

http://home.earthlink.net/∼rjacob/Museums.html

http://www.dur.ac.uk/∼dcm0www/ies/arch.htm

http://www.yahoo.com/text/Social-Science/Anthropology-and-Archaeology/Ind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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