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장호)은 자사 019 PCS에 실가입, 개통한 숫자가 6일 오전 10만2백4명을 기록,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텔레콤은 지난 10월 1일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7일 만에 10만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으며 한달여만에 10만 가입자 돌파는 국내 이동통신 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은 현재와 같은 단말기 공급 여건이 계속된다면 이달말까지 27만명의 실가입자 개통이 예상되며 연말에는 당초 목표인 50만명의 실가입자 확보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G텔레콤은 PCS의 가입자 분포와 관련,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의 32%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다음은 29%를 점유한 20대 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무려 83%로 나타나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6%, 인천, 경기 지역이 30%를 나타내는 등 수도권 거주자가 모두 76%인 것으로 분석돼 초기 가입자들은 상대적으로 통화 소통률이 높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회사는 하루 평균 6천여건의 고객 문의 전화 가운데 단말기 제공시기와 가격관련 문제가 23%로 가장 많다고 밝혀 아직도 단말기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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