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동양토탈(대표 이영서)이 강남구 역삼동에 부엌과 거실, 그리고 SOHO(Small Office Home Office)용 공간까지 고려한 리빙홀 전시장을 3일 개관했다.
이 전시장은 그동안 부엌 위주로 펼쳐왔던 제품 및 공간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래형 주거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리빙홀」 개념을 도입해 부엌과 거실, 개인용 사무공간을 조화시켰다.
특히 이 전시장은 부엌과 거실을 분리하는 벽이나 칸막이, 문 등을 없애고 다양한 부엌가구와 수납가구, 사무용가구 등과 각종 가전기기가 생활의 편리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동선으로 설계됐다.
동양토탈은 「1백% 맞춤 부엌」과 함께 리빙홀에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엌가구 사업에 이어 리빙홀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문의 (02)553-1287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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