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전문업체인 우명음파전자(대표 유홍준)가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부문에서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CE마크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넴코(Nemko)社로부터 EU 통합 규격인 CE마크를 획득했다.
이번에 CE마크를 획득한 전자식안정기는 입력전류 2백30V, 소비전력 40W의 형광등 1등용 제품으로 고조파함유율(THD)이 10% 미만이어서 각종 제어기기나 컴퓨터의 오동작을 막을 수 있으며 역률도 99%로 높아 무효전력을 최소화,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에너지소비효율도 1.13으로 2등급 기준인 1.09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 그동안 국산 전자식안정기의 수출이 전무했던 유럽시장에서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우명음파는 이번 형광등 1등용 안정기의 CE마크 획득과 함께 향후 2등용 제품도 CE마크를 획득하는 한편 유럽에 대리점을 개설, 전자식안정기의 판매가 늘고 있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E마크는 EU가 소비자보호를 위해 역내에 유통되는 제품의 인체안전, 건강, 환경 등에 대한 지침을 정해 규제하는 제도로 현재 전자완구, 기계류, 전기전자제품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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