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최근 중대형컴퓨터시장에서 주력기종이 32비트 시스템에서 64비트 시스템으로 급격히 이행함에 따라 이에 대응,CPU와 운영체계(OS)를 모두 64비트 체제로 전환하는 시스템고성능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HP는 이의 일환으로 우선 64비트 CPU인 「PA8200」를 탑재한 최상위 유닉스 서버 「V2200」에 64비트 OS인 「HPUX11.0」버전을 장착,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으로 「V2200」기종의 하위 기종인 「T클래스」,「K클래스」등에도 64비트 OS인 「HPUX11.0」을 탑재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워크스테이션 및 보급형서버에도 64비트 OS를 탑재하는 방안을현재 검토하고 있다』며 『경쟁사의 64비트 OS는 2개의 32비트커널을 연결한 방식인데비해 HP의 「HPUX11.0」은 64비트 커널방식을 적용한 실질적인 64비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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