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이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등을 본격적으로 개발키 위해인도에 통신소프트웨어(SW) 연구조직을 설립한다고 21일 발표했다.
LG정보통신의 최용일 전무와 인도 SW전문회사인 LGSI의 라릿 아후자 사장은 최근 현지에서 LGSI 내에 통신SW 연구조직을 설립키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정보통신은 LGSI 내에 연구개발 조직을 별도로 설립해 비동기전송방식(ATM) 교환기, 사설교환기 부가서비스, IMT2000 등 교환, 정보, 이동통신분야의 첨단 SW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LG정보통신이 인도를 연구개발 첨단기지로 정한 것은 이 지역의 SW 개발력이 뛰어나고 연구인력도 우수해 AT&T, 노텔, 모토롤러 등 세계 유수의 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이 현지에서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정보통신은 인도에 이어 일본, 중국 등에도 첨단 통신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조직을 설립하는 등 앞으로 이 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해 독자 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2000년에는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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