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전산부문 투자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중대형컴퓨터업체들 상당수가 올초 설정한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
연초부터 꽁꽁 얼어붙기 시작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전산투자 축소 및 연기여파로 인해 메인프레임은 물론 유닉스서버, 워크스테이션 업체들 상당수가 극심한 판매부진에 허덕여 앞으로 두달정도 남은 연말까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매출목표 달성은 힘들 전망.
이에 따라 일부 중대형 컴퓨터업체는 벌써부터 비용절감, 명예퇴직, 자회사설립 등 감량경영에 착수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개척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워낙 깊은 경기침체의 골로 말미암아 전산수요가 일어날 기미가 없자 크게 고민.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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