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그룹 계열 통신기기업체인 태일텔레콤(대표 이석기)이 뉴메릭 무선호출기를 개발하고 무선호출기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7일 그동안 위성방송수신기, 9백MHz무선전화기 등을 주로 생산해온 태일텔레콤은 최근 뉴메릭 무선호출기인 「아펙스(APEX)」를 개발하고 SK텔레콤에 10만대 규모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일텔레콤이 공급하는 뉴메릭 무선호출기는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호출음 선택 기능,비밀번호를 통한 메시지 보호기능,자동전원 온/오프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태일텔레콤은 이번 뉴메릭 무선호출기 개발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수원대학교와 공동으로 플렉스(FLEX)방식 고속 무선호출기를 개발하는 등 무선호출기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태일텔레콤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액 보다 1백%이상 향상된 1백 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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