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독자 개발한 신국산 주전산기와 PC서버의 그룹수요 창출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4일 현대전자 정보시스템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신국산 주전산기(유닉스서버) 「하이서버UX9000」과 PC서버 「노스브리지」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현대그룹 계열사들로 하여금 이들 제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그룹수요 창출사업을 전개한 결과 최근들어 계열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달 현재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현대건설 등이 하이서버UX9000을 각각 1대씩 구매키로 결정했으며 여타 계열사들도 구매의사를 밝혀 연말이면 최대 40여대에서 80여대의 유닉스서버 및 PC서버가 판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그룹수요 창출사업과 병행해 외부 고객도 공략하기로 하고 현대전자의 서버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하는 독립프로그램 개발자와 기업들에 서버를 빌려주는 임대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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