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코넷의 전문 유통망 체계 구축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국통신프리텔, 세진컴퓨터랜드, 뉴텍정보통신 등 3개 업체와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 체결로 한국통신프리텔은 PCS016 가입시 코넷을 포함해 판매하는 「플러스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세진컴퓨터랜드는 코넷 전문영업점으로 등록돼 전국 주요도시의 세진 PC교육장에 연결돼있는 인터넷 접속회선을 통해 코넷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자 유치를 받는다.
뉴텍정보통신은 ISDN 장비판매시 가입자가 ISDN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환경을 설정하고 코넷서비스도 판매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고객의 욕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내 인터넷 주도사업자로서의 면모를 새롭게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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