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HTML문서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웹캐스팅서비스가 선을 보였다.
네오위즈(대표 최세연)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푸시기술을 이용해 전송하는 주문형 뉴스서비스인 라이브캐스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텍스트 정보는 물론 사진과 HTML문서, 동영상, 소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함께 이용자의 PC로 전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라이브캐스트 뉴스채널을 통해 기사와 사진 등을 동시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버그패치 등도 전송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PC에 선택적으로 배달된 정보를 다시한번 요약해주는 요약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검색정보의 스크랩 기능을 추가, 쉽게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컨텐트 윈도우 분리, 전체화면보기, 반화면보기 등 편리한 정보브라우징 기능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오위즈 홈페이지(http://www.neowiz.com)에서 무료로 라이브캐스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네오위즈는 한국PC통신,삼성SDS 등과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푸쉬 등과 관련된 기술 라이센스와 개발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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