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디스플레이연구소를 설립한다.
서울대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을 21세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우수인력 양성과 산업체 인력 재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 디스플레이연구소를 설립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서울대는 학교내에 부지를 선정, 총 40억을 들여 연건평 1천5백평 규모의 연구소동을 건립하고 2백억원에 달하는 연구기자재를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관련교수 10여명과 석박사과정 50여명으로 연구원을 구성, 이달 말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별도 연구동이 건립될 때까지는 반도체연구소동의 공간을 공동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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