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표 박태형 장준호)가 수협중앙회가 추진중인 어업정보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는 어선과 어업무선국간의 무선데이타통신시스템및 관련장비 개발,GIS, GPS 응용관제시스템및 어업정보 DB,수협중앙회의 최첨단 관제시스템을등을 개발,어민의 조업생산성 향상및 안전성을 제고하고 어선관리의 지능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어선에 무선통신모뎀,GPS수신기및 단말장치를 설치해 어선의 위치,어종별 어획량,현지기상등 각종 자료및 연락사항 송수신을 위한 무선통신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어업무선국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구축,자동화통신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어선위치,항적및 어획량등 각종 보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고 전자해도상에 어선위치,항적및 어선분포,출어선 현황,어획분포도,사고발생 어선,현지기지상황등을 각종 도표로 출력할 수 있다.
인포벵크는 어업정보통신시스템과 함께 수산동식물정보, 연안어업정보, 수산과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관련기관은 물론 수협 조합원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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