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플러스, "인터넷폰" 새 버전 발표

브이플러스(대표 이창순)는 이스라엘 보칼텍사의 인터넷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인 「인터넷폰 5.0」을 3일 발표했다.

브이플러스가 이번에 발표한 인터넷폰 5.0은 보칼텍 텔레포니 게이트웨이와 연동해 PC에서 일반 전화로까지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 기존 PC 대 PC 방식을 사용할 때 보다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크게 확대했다.

인터넷폰 5.0은 또 음성 및 비디오 압축 코덱 기능을 개선, 양방향 오디와 비디오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국제 표준 규격인 H.323을 지원, 여타 인터넷폰 소프트웨어와 자료를 자유롭게 교환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또 보칼 컨퍼런스 서버와 접속, 다자간 컨퍼런싱 기능을 지원해 사내 인트라넷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개인 대화방, 공개 대화방을 비롯한 각종 주제에 맞춘 대화방을 개설해 인터넷을 통해 관심영역에 맞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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