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광고 콘셉트 전환.. 상품위주서 기업이미지 부각

청호나이스(대표 손시헌)가 기업 이미지광고 TV CF를 제작, 오는 6일부터 방영에 들어간다.

청호나이스는 그동안 상품정보 위주의 광고콘셉트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이미지광고로 TVCF를 바꿔 9월 첫째 주말부터 방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될 청호나이스의 TV광고는 「생활속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전속모델인 박정수씨를 비롯, 20여명의 모델이 대거 출연해 「가까이 할수록 좋은 친구, 청호나이스」라는 카피로 친근감 있는 기업이미지를 심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청호는 『그동안 쌓아온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나갈 종합 환경 전문기업으로서의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같이 기업이미지 광고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호는 첫 제품이 출시된 지난 94년부터 97년 「냉콜정수기」까지 연간 1백억원 규모의 광고비를 투자해 제품광고를 실시해왔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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