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재료업체인 미경사(대표 강도원)가 상호를 엠케이전자(주)로 변경했다.
미경사는 기존 상호가 본딩와이어 등 반도체 핵심재료 제조업체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수출시장에서 바이어들이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상호를 미경사의 이니셜을 딴 엠케이(MK)전자로 변경하고 로고도 새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미경사는 이를 계기로 주력사업도 본딩와이어에서 타깃 등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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