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어 전문업체인 포스콘(대표 차동해)이 기존 제어사업 위주에서 교통, 통신공사업 등 신규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는 등 비제어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콘은 이를 위해 국내 수요가 큰 전자식통행료징수시스템(ETCS) 등 교통시스템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전화선공사 등 통신공사업에도 신규로 진출했다.
포스콘은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서울사무소에 교통관제사업팀을 신설해 ETCS, FTMS 등 교통관련 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그리고 GPS사업 등에 나선 데 이어 최근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서울대중교통전에 참가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콘은 ETCS의 경우 미국 AT컴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한국도로공사의 ETCS 시험평가에 참가, 차량인식률 98%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포스콘은 또 올 초 일반통신공사업 1등급을 취득하고 통신공사업에도 신규 진출, 지난 3월 한국통신으로부터 경북 청송지역의 7백회선 선로증설공사를 수주한 데 8월 초 한국통신이 경쟁입찰을 실시한 남전주 2만3천3백회선의 선로증설공사를 수주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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