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인 성원건설(대표 이용식)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성원건설은 LGEDS시스템과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업무프로세스혁신(BPR)과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게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성원건설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건설업의 핵심업무인 공사관리및 재무부문의 프로세스를혁신하고 정보전략계획 수립으로 건설부문 전체의 정보시스템에대한 기본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성원그룹(회장 전윤수)은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대비하기위한 그룹 차원의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오는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원그룹은 12개 계열사의 커뮤니케이션 통합을 위해 LGEDS시스템,동양시스템하우스와 공동으로 전자결재, 게시판, 전자우편,경영정보지원,문서관리등을 지원하는 그룹웨어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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