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위축 및 석유제품 가격상승 등으로 올상반기중 국내 에너지 소비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상산업부가 집계한 상반기중 에너지수급 동향에 따르면 기간중 국내 에너지 소비량은 8천4백73만6천TOE(석유환산t)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6%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에너지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상반기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11.1% 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
수요부문별로는 수송부문이 석유류 가격 상승 및 경기위축에 따른 물동량감소 등의 영향으로 0.9% 감소해 에너지 소비둔화를 주도했고, 가정과상업부문도 0.9% 증가에 그쳤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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