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전산(대표 김현직)이 최근 회사명을 삼미정보시스템(주)로 바꾸고 시스템통합(SI)사업 및 산업용 컴퓨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미전산은 이와함께 한국후지쯔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경호씨를 부회장으로 영입, 국내 SI사업 및 소프트웨어부문의 개발과 영업을 전담토록 했다.
삼미전산은 이에따라 서울 본사의 경우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부문의 SI사업과 기존 바코드시스템사업 및 POS사업을 바탕으로 물류, 유통부문의 SI사업을 강화하고 창원사무소를 중심으로 제조업부문의 SI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삼미전산은 이와 관련,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대거 보강했다.
삼미전산은 이와함께 1백51명의 주주가 참여, 자본금 규모를 13억6천만원 수준으로 배이상 늘리는 등 재무구조를 안정시켰다.
삼미전산의 이같은 변화는 지난 3월이후 삼미그룹의 부도 영향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삼미그룹과의 관계가 완전 정리됨에 따라 경영내실화를 기하고 보수적인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사업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바코드시스템 및 RF시스템, 그리고 자체개발한 산업용 PC및 POS용 컴퓨터를 주력으로 시스템통합 및 소프트웨어개발사업에 나서고 있는 삼미전산은 7월 현재 8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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