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통신분야의 회선재판매 사업이 올해 말부터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이동전화 회선재판매 사업자를 위한 관리시스템이 개발돼 첫 선을 보였다.
11일 신세기통신의 영업대행업체인 쎌컴코리아(대표 이순영)는 이동전화 회선재판매 사업 관리시스템을 신세기통신과 공동으로 최근 개발, 서울 화곡동 자사 사무실에 구축하는 한편 회선재판매 사업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쎌컴코리아가 개발한 시스템은 기간통신사업자의 메인 관리시스템과 온라인으로 연결돼 자사 가입자들의 통화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선택요금과 부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쎌컴코리아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말부터 이동통신사업자들로부터 일정한 무선 이용시간을 임대해 가입자들에게 재판매하는 무선회선재판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쎌컴코리아는 회선재판매 사업이 허용되기 이전인 9월부터는 신세기통신과 공동으로 일정한 시간만큼의 통화요금을 선불 납부하고 금액 한도만큼만 통화할 수 있는 선불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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