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에 이어 한솔텔레컴도 무료 인터넷서비스에 나선다.
한솔텔레컴(대표 소진화)은 오는 9월부터 개인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터넷서비스 「한큐(HanQ)」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 ID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한솔텔레컴은 가입자들에게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는 대신 제휴업체에게 연 2만원정도의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솔텔레컴은 우선 한솔PCS와 한솔CSN 고객들에게 무료 ID와 가입팩을 배포하기로 하고 이들 업체들과 조만간 계약체결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또 컴퓨터 유통업체와 서점 등 다양한 분야로 제휴업체를 늘리기로 했다.
한솔텔레컴은 이와 함께 가입자들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컨텐트를 구축하는 한편, 전용망인 01439의 회선을 약 2천여개 증설키로 했다.
한솔텔레컴이 개인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인터넷 서비스업체(ISP)도 무료 서비스 경쟁에 경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한 종류만 제공되온 개인가입자 서비스는 웹검색을 위주로 하는 무료서비스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급서비스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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