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이탈리아, 몰타국과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지역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및 기업 데이터 통신사업에 참여한다.
5일 현대전자는 최근 몰타국 알프레드 산트 수상,현대전자 정보통신서비스 사업본부장 최하경 전무,엘사콤몰타社 가스파롤로 사장 및 몰타국영통신 메지아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전화, 데이터통신 관문국 및 중심국(Hubstation)개관식을 갖고 올 하반기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몰타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제2국제 전화사업권을 기반으로 이번달부터 유럽통신위성(Eutelsat)시스템을 이용해 루마니아, 舊유고연방, 불가리아, 알바니아 등 동유럽지역에 대한 국제, 장거리 전화 및 기업통신 시범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전자는 이탈리아 핀메카니카 그룹, 몰타 텔리몰타社 등과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엘사콤몰타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강병준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4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5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6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7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8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9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10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