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산업, 전자동 취사기 개발

라니산업(대표 조기형)이 쌀통과 쌀세척기, 전기밥솥, 정수기가 하나로 이루어진 전자동 취사기 「솔로 퀸」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밥량과 밥맛을 예약해두면 정해진 시간에 정수된 물로 쌀의 세척에서부터 취사, 보온까지 연속으로 실행되는 자동 취사시스템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24시간 예약취사가 가능하고 2인분에서 10인분까지 자유롭게 밥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진밥, 된밥, 누룽지 등 6단계로 밥맛을 조절할 수 있고 쌀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가압펌프를 이용해 쌀을 세척한다. 특히 반도체 냉각에 의한 냉수기능과 뜸들일 때 밥솥이 자동으로 돌출되는 것은 이 제품만이 지닌 독특한 장점이다.

라니산업은 현재 이 제품을 방문판매형태로 판매할 전문점을 모집중에 있으며 8월 중순부터 양산, 9월1일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높이 85㎝ 제품이 1백75만원, 1백10㎝는 1백80만원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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