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스템, 통합배선시스템 사업 착수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이 통합배선시스템 사업에 참여한다.

한아시스템은 캐나다 통합배선시스템 전문업체 NORDX/CDT와 제품공급자 계약을 체결, 다음달부터 국내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아시스템이 판매할 통합배선시스템인 「IBDN」은 UTP케이블, 커넥스, 액세서리 등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가는 각종 제품들로 구성된 턴키시스템이다.

「IBDN」은 전기통신 신호 규격 관련 규정인 EIA/TIA 표준을 지원, 음성, 화상통신 장비와 컴퓨터간 네트워킹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아시스템은 인터넷서비스, 시스템통합, 네트워크구축등 분야의 업체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의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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