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회선의 장애 여부를 시험하는 회선시험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중앙제어장치가 국산화됐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전용회선 가입자의 회선상황을 원격으로 시험해 장애여부 및 장애지점, 장애원인 등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중앙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 다음달부터 디지털 전용회선서비스(DLS) 전국망과 가입자회선 관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회선 장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그래픽 유저환경에서 손쉽에 회선 상태를 시험하고 장애를 찾아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지금까지 사용해온 외산 중앙제어장치는 다른 망관리시스템과의 연동이 불가능해 별도의 회선구성 DB가 필요하고 하나의 단말기로 2회선까지만 동시 시험을 할 수 있으며 장애 구간 파악을 위한 구간별 조합 시험이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콤은 이번에 개발한 중앙제어장치에 예약 시험기능, 회선시험 후 장애구간 자동 판단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전용회선 시험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개선해 전용회선 사업자룰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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