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한진정보통신(대표 고충삼)이 시스템 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를위해 LGIBM과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이회사의 PC서버와 자사의 솔루션을 결합,그룹 고객사와 호텔, 병원, 교육기관등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진정보통신은 시스템 영업을 추진하기위해 이미 교육기관, 호텔, 병원, 물류정보, 여행 분야등에 적용할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LGIBM의 PC서버에 탑재했으며 40여개 협력업체들을대상으로 16일 롯데호텔에서 협력업체(경영동반자사)지원방안 및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한진은 매년 4회 이상 LGIBM과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AS 지원체제를 완비할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이 시스템 영업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한 것은 최근들어 중소기업등을 중심으로 보급형 서버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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