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PCS 예약가입 호조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의 개인휴대통신(PCS) 예약가입자 모집에 하루 동안 1만2천여명이 몰려 PCS의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한국통신프리텔은 예약가입자 모집 첫 날인 21일 하루동안 1만2천3백여명의 예약가입자를 모집했으며 고객상담센터로신청자가 쇄도해 상담요원 수를 10명에서 3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접수창구별로는 본사 고객센터 1천5백건, 전속대리점 4천8백건, 주주사 3천건, 각 지역영업소 2천건, 4대 PC통신 온라인 접수가 1천여건으로 나타났다.

한통프리텔은 22일 현재 예약가입을 위한 프리텔삼성카드 회원이 4만명을 넘었으며 4대 PC통신의 PCS016 회원이 11만6천명에 달하고 있어 당초 예상을 넘는 예약가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예약가입자에게 가입비 60%할인혜택과 함께 원하는 번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천16명에게 레간자 승용차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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