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가로화면의 크기를 1인치 늘린 「명품 플러스 원TV」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화면의 크기를 표시하는 모델명의 앞부분 숫자를 종전보다 1인치씩 높여 표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최근 플러스원 TV의 일부 기능을 추가해 선보인 신제품의 제품명을 기존에 CT-2956과 CT-2556으로 표시하던 29인치형과 25인치형 제품을 CT-30××와 CT-26××로 정하고 제품의 라벨이나 포장지, 카달로그 등에 표기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유통점이나 소비자들에게 TV의 화면크기를 알아보기 쉽도록 제품의 브라운관 크기를 표시하는 대각선 길이를 제품명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 제품명에 1인치씩 높여 표기함으로써 애써 개발한 12.8대9의 화면 크기의 TV에 대한 이미지를 높였을 뿐 아니라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명품 플러스원 TV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 출시한 제품의 신문광고를 내면서 화면의 크기를 아파트의 평수에 비유해 「전용면적이 더 큰 TV?」라는 카피를 이용하고 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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