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 생산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감소해 경상적자 확대 및 고용불안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GDP에서 제조업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8년 32.1%를 최고로 매년 하락, 작년에는 25.8%에 불과했다.
이는 작년 현재 우리의 수출 경쟁상대인 대만의 제조업 비중 30.5%와 경제구조가 견실한 독일의 32.3%, 일본의 27.4%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제조업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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