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도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발명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 양성하고 학생들의 우수발명을 촉진하기 위한 「97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LG전자가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생의 우수발명 2백11점과 일본학생아동발명전 입상작 14점 등 총 2백39점의 발명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 97학생발명왕인 영예의 대통령상은「문지방이 필요없는 문」을 출품한 인천 임학중학교 2학년 박광묵군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은 「비닐하우스 눈제거기」를 출품한 군산 술산초등학교4학년 김영미양이 뽑혔다.
시상식은 행사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2시 KOEX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과 장려상 등 총 1백6점의 우수발명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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