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도미, 현재 미국에서 체류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실리콘밸리에서 윤종용 전자소그룹장 겸 삼성전자 사장 등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소그룹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대미수출 전략을 논의한다.
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회장은 이 회의에서 전자소그룹 계열사 사장들로부터 반도체 등 첨단제품의 기술개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대미수출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미국 현지법인인 AST사와 오스틴 반도체 공장 등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는 김광호 미주본사 대표회장과 이학수 회장비서실장도 참석한다. 실리콘밸리 회의는 올들어 이회장이 해외에서 두번째로 주재하는 첨단기술전략회의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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