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서울에 이어 지방의 컴퓨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망확대에 나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엡손은 최근 용산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서울지역 유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지방시장을 겨냥해 한국엡손 부산지사를 개설, 엡손브랜드 제품을 취급할 대형 거래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부산 초량동 창원빌딩에 사무실을 개소한 한국엡손 부산지사는 현재 전문 기술인력 1명으로 애프터서비스 지원체제를 갖추는 한편 스캐너와 번역프로그램 전문업체인 부산의 유림정보를 대리점으로 최근 선정했다.
이 회사의 부산지사는 유림정보를 지방시장공략의 거점으로 삼아 창원 울산 등 지방도시로 유통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광주 대구 등 주요도시에는 애프터서비스망을 확충해 엡손브랜드 제품의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엡손 대리점으로 선정된 유림정보는 우선 엡손스캐너 제품을 위주로 한창정보타운 율곡상가 등 상가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앞으로 스캐너외에 엡손브랜드의 액정프로젝트, 디지털카메라, A3급 프린터 등의 입출력시스템으로 아이템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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