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텔레콤(회장 최현열)이 디지털 위성방송용 세트톱박스시장에 진출한다.
엔케이텔레콤 정보통신연구소는 2년여 동안 약 40억원을 투여하여 자체기술로 디지털위성방송용 수신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안내검색이 쉽게 프로그램돼 있어 데이터에러가 자동검출, 수정되고 돌비 AC 3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서라운드 방식보다 한단계 앞선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MPEG-2방식의 스튜디오수준의 고화질 지원과 더불어 화면구성비 4대3 및 16대9를 동시에 지원하며 안테나를 실내에서 리모콘으로 자동조절할 수 있다.
엔케이텔레콤은 독자기술에 의한 세트톱박스개발에 따라 일차적으로 동남아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서는 한편 향후 해외법인망을 통해 중국, 남미, 유럽 등으로도 수출을 다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엔케이텔레콤은 최근 동남아지역의 위성방송사업자와 1억8천만달러 상당의 물량 납품에 대한 계약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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