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시 20만원씩 부담해야 하던 보증금을 2만원의 보증보험으로 대체하는 이동전화 보증보험제가 9일부터 시행돼 이동전화 시장의 가격파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서정욱)과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대한보증보험과의 협약으로 이동전화 보증보험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일부터는 2만원의 채권확보비용과 7만원의 가입비만 내면 돼 이동전화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동전화 사업자들의 보증보험제 실시에 따라 빠르면 내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들도 이동전화 사업자들과 동일한 보증보험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LG텔레콤(대표 정장호)은 현재 인가된 보증보험 하한선인 2만원을 더 끌어내려 1만원의 보증보험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솔PCS, 한통프리텔 등도 반격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현재 2만원의 보증금을 받고 있는 시티폰 사업자들은 이동전화의 보증보험제 실시로 보증금이 동일해짐에 따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서울이동통신의 한 관계자는 『보증금으로 차별화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보증금 면제대상을 대폭 확대하거나 가입비 또는 이용요금을 더욱 내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