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동한전자(대표 김진영)가 공장을 확대 이전한다.
동한전자는 올들어 개인휴대통신(PCS) 기지국용 정류기를 비롯한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의 주문량이 늘어나는데 대응, 경기도 시흥시 현공장 인근의 부지 1천평에 공장을 신축, 확대이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한전자는 최근 공장건설 허가를 받고 내달부터 총 35억원을 투자, 연건평 8백평 규모의 4층짜리 공장을 건설하고 각종 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생산 및 검사 설비를 구축, 늦어도 오는 11월까지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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