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전문 프로덕션 게이브미디어(대표 손동수)가 문화정보를 다룬 월간 비디오매거진 「플럭서스」를 출간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영상시대의 신세대들에게 필요한 음악,영화,비디오,애니메이션,패션 등 각분야의 최신정보를 비디오테이프 형태의 영상잡지로 제작,대형 레코드매장과 카페,극장,의류매장 등에 무가로 배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디오매거진 플럭서스 창간호에 「사이버 펑크 영화」 「TV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6mm카메라를 이용한 실험적인 영상」 「인터넷의 볼만한 사이트」 「톱디자이너들의 패션쇼」등 주로 신세대나 여피족들을 겨냥한 내용들을 MTV식의 화려한 영상으로 소개했다.
손동수 게이브미디어 사장은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매체인 비디오를 사용하다가 DVD,인터넷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광고를 유치해 매달 2만장씩 무가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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