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차세대 네트워크 단말기로 부각되고 있는 네트웍컴퓨터(NC)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30일 한국IBM은 현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PC를 대체하게될 NC(IBM 모델 Network Station)사업을 본격 전개하기 위해 전담사업부(팀장 김준식)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국IBM의 NC사업부는 지난해 9월 IBM이 발표한 NC규격을 바탕으로 설계된 네트웍스테이션의 운영체계 한글화 등 내수 판매를 위한 작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IBM은 IBM이 지난 3월 전용시스템인 「AS/400」에 물려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NC를 우선 공급하고 PC서버, 메인프레임 「S/390」,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되는 「RS/6000」용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국IBM 관계자는 『NC 사업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했다는 것은 NC를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독립적 상품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각종 서버의 단말, 인터넷 접속기 등으로 NC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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