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이 생산하는 4륜구동형 다목적 지프 갤로퍼가 총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정공은 19일 울산공장에서 박정인 사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로퍼생산 20만대 돌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갤로퍼는 지난 91년 10월 첫생산을 시작한 이래 94년 12월에는 10만대를 넘어섰으며 5년 7개월만인 이달 2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갤로퍼Ⅱ는 개선된 외관과 엔진출력 향상으로 지난 4월에 4륜구동형으로서는 사상최대인 4천4백37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갤로퍼가 이처럼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것은 지프차량 고유의 강력한 엔진출력과 안전성, 높은 경제성에다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생활수준 향상으로 RV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현대정공은 밝혔다.
현대정공은 갤로퍼 생산 20만대 돌파를 2차 도약기의 출발점으로 삼아 오는 99년에 갤로퍼 후속모델을 출시키로 하는 등 자동차사업 부문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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