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이 사이버 뱅킹 등 갈수록 늘어나는 전산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의 증설에 본격 나서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조흥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금융시장개방 및 신금융 기법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계정계를 포함해 정보계, 대외계 등 핵심 전산부문의 시스템 신, 증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회사 창립 1백년 주년을 맞은 조흥은행의 경우 1백억원을 투입, 한국유니시스의 메인프레임 「IX4800」 2대를 계정계용으로 도입한 것을 비롯, 정보계 시스템의 증설및 보강에 나설 계획이며 외환은행은 한국IBM의 메인프레임 「9021620」모델을 계정계에 추가하고 한국탠덤의 폴트톨러런트 시스템인 「K10006」을 대외계 시스템으로 증설했다.
동화은행은 한국IBM의 메인프레임으로 계정계와 정보계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있으며 국민은행은 최근 한국탠덤의 「K2004」기종을 이용해 대외계시스템을 증설한 것을 비롯 2000년 문제 등 21세기에 대응한 신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업은행은 현재 전산시스템이 전자상거래 등 신금융 시대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계정계와 정보계를 증설하고 지진 등 천재지변에 대응하기 위해 제2전산센터의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서울은행과 한국주택은행도 한국IBM의 「RS/6000」을 중심으로 정보계시스템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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