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러 앨토<美캘리포니아州>=블룸버그聯合) 美國의 휴렛 팩커드(HP)社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윈도 NT 운영체제가 장착된 워크스테이션 컴퓨터 기종을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로 나타났다고 「인터내셔널 데이터」(IDC)가 최근 밝혔다.
시장 점유율 조사회사인 IDC社는 HP社가 지난해 약 12%의 점유율을 올리며 9만6천대의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를 판매해 최고 판매社로 밝혀졌으며 HP社 다음으로는 컴팩社(9만2천3백대), 디지털 이퀴프먼트社(5만5천5백대) 등의 순으로 판매가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능 기종인 워크스테이션 시장에 나서지 않았었던 세계 최대의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인 컴팩社가 근소한 차로 2등을 차지한 것은 이 회사가 워크스테이션 전문 이용자들을 상대로 한 판매에 익숙하지 않았던 점에서 그 충격은 상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DC社의 한 관계자는 경험이 많지 않았던 컴팩社가 내년에도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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