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최근 레이저가공기 제작업체인 벨기에 벨류(BALLIU M.T.C)사와 첨단 레이저 절단가공시스템에 관한 기술도입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항공이 이번에 기술을 도입해 생산 및 수출에 나설 레이저 고속가공기(모델명 LC-1500 OG)는 3.5㎾급 CO₂레이저를 탑재해 가로 1.5m, 세로 3m 크기의 철판 등을 고속으로 절단할 수 있으며 연강의 경우 최대 23㎜, 스테인리스강은 10㎜ 두께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삼성항공은 이번 레이저 고속가공기 도입으로 자체 양산모델인하이브리드레이저가공기와함께일괄생산체제를갖추게됐다.
삼성항공은 이 제품을 하반기부터 양산에 착수, 벨류사에 OEM방식으로 향후 1천만달러 어치 이상 수출하고 내수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항공은 레이저가공기 사업분야를 차세대 사업으로 선정, 레이저가공기부문 매출을 1백20억원 규모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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