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음악권리출판사, 문보인터내셔널, 세광음악출판사 등 음악저작권위탁관리업체3사는 최근 모임을 갖고 음악저작권 위탁관리시에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2중계약」건을 상호협의,조정해 나가기로했다.
이들 회사는 한 음악저작권자를 두고 업체별로 2∼3중계약을 체결,작가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업체간 분쟁을 야기시켜온 음악저작권 위탁관리업계의 혼란을 개선키로 합의하고 이를위해2중계약을 해당업체간 조정으로 수습하는 한편 스스로 3∼4중계약을 초래한 저작권자에 대해서는 아예 계약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공동대응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3사는 이같은 결정을 현재 활동중인 음악저작권 위탁관리업체들에 통보,향후 저작권계약에서자신들이 관리중인 저작권자를 제외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