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직배사들과 대형 소매상들의 직거래가 도매상들의 강력 반발에 밀려 잠정 중단됐으나 유독 타워레코드와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 강력한 경쟁사인 메트로미도파의 파워스테이션 측이 반발.
파워스테이션 측은 『도매상들이 직배사와 타워레코드의 거래관계는 묵인한 채, 국내 대형 소매상들과의 거래관계만을 문제 삼고 있고 직배사들이 타워 측에만 음반공급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불공정 거래가 아니냐』며 항변.
이에 대해 타워레코드의 한 관계자는 『타워레코드는 전체 매출액의 4% 가량을 5대 음반 메이저의 상품광고에 투자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 마케팅, 영업에 대해 제작사와 광범위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파워스테이션이 지난 95년 개장 이후 지속된 직거래관계를 이제 와서 문제삼는 것은 그동안 가격인하를 주도해 온 파워스테이션이 더 이상의 가격인하가 힘들자 직배사들과의 직거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책에 불과하다』고 주장.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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