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술단(대표 박영일)은 지난 13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가입하고 음악저작권 위탁관리사업을 벌인다.
MBC예술단은 올해안으로 MBC방송 관련작품과 신인 작사,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1백여곡에대한 저작권 위탁관리권을 확보하고 관리대행및 프로모션사업에 나서기로 했다.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선발업체들이 저작권 위탁관리 계약을 「人別」로 5년,10년씩 체결함에 따라 후발업체들의 시장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저작권위탁관리권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MBC예술단은 앞으로 신인작가 영입에 힘쓰는 한편 기성작가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오는 2001년까지 국내시장규모의 10%를 점유할 계획이다.특히 이 회사는 홍콩과 일본의 메이저급 저작권 위탁관리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해 국내곡의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