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한간 통신소통이 제한적으로나마 이루어질 전망이다.
29일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서 건설예정인 경수로 사업에 필요한 통신지원을 위해 28일 보스워드 KEDO 사무총장과 통신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 한국통신이 경수로 건설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국통신은 경수로 건설예정 지역인 금호(錦湖)지구와 남한 전역간의 통신서비스는 물론 참여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용회선 서비스 등을 경수로 착공일부터 제공하게 된다. 회선구성, 통화방법, 요금 등 세부사항은 추후 남북간 실무협상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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