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대표 이강훈)가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PC를 생산, 공급하는 PC의 주문생산방식을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27일 한국컴팩에 따르면 최근 미 본사 차원에서 새로운 형태의 PC제조전략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PC주문생산방식인 이른바 「BTO(BuildtoOrder)」 또는 「CTO(ConfiguretoOrder)체제를 이르면 올하반기부터 도입,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한국컴팩은 기존 싱가포르 공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국내에서 PC생산시설을 갖춘 협력업체를 구해 반제품형태로 들여온 PC를 조립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팩 본사에서 3.4분기부터 실시할 새로운 PC제조방식인 「BTO」 및「CTO」은 PC판매물량을 사전에 예측해서 일괄생산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고객의 주문에 따라 PC를 생산하는 것으로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컴팩의 서동식 상무는 『실제 국내에서 PC주문생산시설을 갖추면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의 PC를 제공해 그동안 고급기능들을 다양하게 채택해 고가PC로 인식되어 온 컴팩의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저가로 공급할 수 있어 PC판매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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