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초음파, LCD 세척장비 사업 주력

초음파 세척장비 전문업체인 한일초음파가 주력사업을 브라운관용에서 액정표시장치(LCD)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일초음파(대표 김채진)는 세계 디스플레이시장이 브라운관에서 평판디스플레이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에 대응, LCD용 초음파 세척장비사업을 적극 강화하기로 하고 작년에 5백50×6백50㎜ 크기의 유리기판을 세척할 수 있는 박막트랜지스터(TFT) LCD용 제3기 초음파 세척장비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 3.5세대용 장비개발에 나섰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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