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베트남에서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교환기 생산에 착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NEC는 베트남우전공사(VNPT)와 공동출자로 자본금 7백만달러의 합작사 「VNPT-NEC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를 오는 7월 설립하고 교환기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말 생산개시할 예정인 합작공장에서는 디지털 교환기를 중심으로 연간 30만회선분의 교환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의 대형 통신기기업체가 베트남에서 주요 통신기기의 현지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후지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후지쯔는 내년에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광전송장치류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가동중인 교환기는 주로 독일 지멘스와 프랑스 알카텔 제품으로 이들 양사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30%이다. NEC의 점유율은 20% 정도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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