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은 국내 중소 전자업계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26일부터 6월5일까지 10박11일 예정으로 중국에 투자조사단을 파견한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중국투자환경조사단(단장 신동렬 성문전자 사장)은 한국과의 교역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시장잠재력이 큰 중국의 투자지역 선정,합작선 물색 및 현지업체와의 투자상담을 위해 북경, 천진, 광주, 곤명, 계림, 심천 등 6개 도시를 방문,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조사단은 이와관련 중국전자공업부, 북경해전구신기술시험구, 운남성 정부 등 중국의 정부당국을 방문,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삼성전자 북경사업본부 등 현지진출한 한국업체들의 공장도 방문,현지에서 느끼는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전자조합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국내 중소전자업체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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